2024 뚜르 드 프랑스, ‘빅4’의 첫 번째 진검승부가 펼쳐진 지옥의 스테이지 11 (에보 레 뱅 – 르 리오랑, 211km).
레이스 시작 전, 빙에고르는 1위 포가차르에게 1분 15초 뒤진 GC 3위였습니다. 포가차르가 푸이 마리(Puy Mary) 다운힐에서 시도한 공략은, 단순히 스테이지 우승이 아닌 빙에고르의 GC 경쟁을 완전히 끝내려는 결정타였습니다.
하지만 빙에고르는 마지막 업힐(콜 데 퐁 드 세르)에서 30초 이상의 격차를 뒤집는 기적을 연출합니다. 이 스테이지 우승으로 빙에고르는 에벤에폴을 제치고 GC 2위로 올라서며, 2024년 뚜르 최고의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이것은 애초에 성립조차 될 수 없는 승부였습니다. 불과 백여일 전 요나스 빙에고르는 끔찍한 낙차 사고로 쇠골과 갈비뼈가 어스러지고 해가 찢어지는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육체는 기적적으로 회복되었지만 그의 내면에는 공포라는 보이지 않는 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대망의 2024년 트루드 프랑스 지옥의 스테이지 1레벨 총길이 211km 누적 고도 4350m 모든 것을 태워버릴듯한 폭염 속에서 레이스는 비정했습니다. 결승점을 45km 남긴 지점 그의 가장 강력한 방템막이 와오바나트마저 그룹에서 흐릅니다. 빙해고르는 완전히 혼자가 되었습니다. 결승 31.6km 전 후이마리 언덕 어김없이 옐로 저지 타이의 포가차르가 무자비한 어택을 시작합니다. 헬로톤은 파괴되었지만 빙고르는이를 깨물고 어떻게든 그를 추격합니다. 하지만 포가차르의 진짜 무기는 오르막이 아니었습니다. 정상을 통과하자마자 그는 시속 80km에 육박하는 위험천만한 다운일로 돌진합니다. 이곳은 기술적으로 매우 까다롭고 위험하기로 악령 높은 구간. 호가차례는 정확히 그 지점을 노렸습니다. 라이벌의 육체가 아닌 3개월 전에 끔찍한 사고가 남긴 공포를 공략하기 위한 옐로 저지의 무잡비한 전략이었습니다. 선두와의 격차는 순식간의 30초 설상가상으로 뒤에서 맹렬이 추격해 온 캡틴. 로글리치마저이 다운일에서 그를 따라잡고 맙니다. 승부는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운일이 끝나고 마침내 마지막 업그 동안 다운일에서 무너졌던 고려가 마지막 오르막에서 다시 안장에서 일어납니다. 저 멀리 홀로 달리는 옐로 저지를 향해 마치 시간을 거스르듯 오직 근성으로 페달을 밟아갑니다. 30초까지 벌어졌던 그 시간의 벽이 무너져 내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결승 14.7km 지점. 언덕을 오르던 포가차르가 이미 들 수 없는 추격에 고개를 돌려 뒤를 확인합니다. 방금 전까지 보이지도 않던 빙에고르가 바로 자신의 등기 유령처럼 나타났습니다. 결승점을 500m 남기고 두 남자는 마침내 하나의 그룹이 되었습니다.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중. 먼저 움직인 것은 빙해고래. 그가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쏟아부어 스프린트를 시작합니다. 호가차르가 황급히 반응해 보지만 이미 빙해고르의 기세는 그를 완벽히 압도했습니다. 요나스 빙해고르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이것은 초인적인 재능의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단 한 번의 낙찰로도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공포를 뼈절에게 알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선 행인간의 위대한 용기의 증명이었습니다.
22 Comments
리스펙트!!
와…👍👍
역시 스뽀뜨는 인생 축소판~~
이거 자전거 만화 뭐였지
이래서 요나스를 싫어할 수 없음. 왕에게 도전하는 남자 멋짐
자동차 계기판 90km가 80km 속도죠 그져 미친강심장
낙차는 안당해보면 모른다. 나도 쇄골이 부러져 두동강났는데 그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지금도 다운힐이 너무 공포스럽다. 빙에고르 대단하다.
대단하다 와우
이것이 오노다와 마나미!! 그림이었구나 . 웅장해진다
마지막에 둘이 손 꽉 잡고 있는거😢😢😢
그런 사람들이 있지. 밟을수록 더 세게 반항하고 강해지며 굴복하느니 죽고말겠다는 정신력의 화신들
도핑을 어떻게하는거야
요나스 왕 팬 입니다
부상없이 롱런 하세요
차선 점령은 포기했다 인도로 나 다니지 마라
프로는 다르구나 !!!!!
요나스를 좋아하는이유
외소한 몸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거 뭐 쇼츠를 보는거야? 영화를 보는거야?
노란유니폼은 상징적인 건가요?
멋지다
포가챠는 누구나 인정하는 사이클의 신이지만
요나스는 뭔가 2인자포지션에 성격도 내성적이라 더 정이 감ㅋㅋ
니맘대로 말하면 우짜노.다운힐에서 그냥 속도를 냈을뿐.요나스는 위대한 선수지만 포가차는 하늘이 내린 천재인것을.
포가차 보급 실수로 맛탱이 간 날